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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해 '사건을 연출하는 경찰' | 최철기

"씨발… 니네같이 법 안지키는 놈들이 잘 먹고 잘 살아…"

매 작품마다 '믿음'을 안겨주는 연기파 배우 | 황정민
오랜 시간 연극 무대에서 다진 내공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황정민. <달콤한 인생>,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너는 내 운명>, <사생결단>,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 장르와 역할에 구애 받지 않는 폭넓은 그의 필모그래피는 뜨거운 연기 열정을 짐작케 한다. 매 작품마다 탁월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믿음을 안겨주었던 그가 2010년 가을,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에서 비열한 경찰 최철기로 분해 또 한번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인다.

- 1970년생.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영화]
2011년 [모비딕]
2010년 [부당거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2009년 [오감도] [그림자살인]
2008년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2007년 [열한번째 엄마] [행복] [검은집]
2006년 [헷지](더빙 목소리) [사생결단]
2005년 [너는 내 운명]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천군] [달콤한 인생]
2004년 [여자, 정혜] [마지막 늑대] [이공]
2003년 [바람난 가족]
2002년 [로드무비] [YMCA 야구단]
2001년 [와이키키 브라더스]

[드라마]
KBS2 <그저 바라보다가>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