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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드라마, 96분, 12세 관람가
제 작 : 제주에스엘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미상
감 독 : 정재익, 서태수
촬 영 : 미상 l 조 명 : 미상
미 술 : 미상 l 편 집 : 미상
배 급 : 인디스토리 ...more
2022년 4월 14일(목) 개봉
홈페이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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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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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올해의 질문이 될 영화... [복지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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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장애인이 된 청년 '재기'는
홀로 거동조차 힘든 중증에도 불구하고,
경증의 장애 등급을 받아 힘겨운 싸움 중이다.
하지만 그의 딱한 사정을 봐준 선배 장애인 '병호' 덕에
취업도 하고 대출도 받으며 희망을 되찾는다.
그렇게 삶의 재기가 눈앞에 왔다고 여긴 순간 '재기'는
세상에 자신이 중증 장애인임을 증명해야 하는데…
2022년 4월, 세상의 문턱 앞에 선 '재기'를 만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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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정재익 JUNG Jae-ik
1973년 제주 출생. 단편 <나의 순례기>(2019)를 연출했다.
자신의 경험을 세상 밖에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복지식당>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 장애인으로서 겪은 장애인
세계의 실태를 알릴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라고 생각해, '이 시나리오를 쓰고 죽자는 마음'으로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영화를 시작했다. <복지식당>은 장편 연출 데뷔작으로, 자기체험이 오롯이 담긴 리얼리티
휴먼 드라마다.
감 독 : 서태수 SEO Tae-soo
1974년 부산 출생. 단편 <손님>(2003), <저녁묵고 가거라>(2011), <도르라
아방>(2018) 등을 연출했다.
장애인 영화제작 워크샵 운영 중 정재익 감독의 경험이 담긴 글을 읽고, 비장애인으로서 장애인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마주하고 충격을 받아 영화 제작을 결심했다. 자신이 직접 제주에서 보고 목격한 일과 정재익 감독이
겪은 일을 객관적 시선을 유지하며 영화로서 풀어냈다. 정재익 감독과 마찬가지로 <복지식당>은 서태수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정재익 감독과의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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