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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강제규

<은행나무 침대>로 화려하게 데뷔해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쉬리>로 당시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우며 한국 영화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이후, 6.25 전쟁에 참가한 형제의 비극적인 운명을 그린 <태극기 휘날리며>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고, 청룡영화상 감독상, 백상예술대상 작품상과 감독상,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등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감독으로 주목 받았다. 시대의 아픔 속에 울림이 있는 이야기로 늘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해온 그는 이번 <민우씨 오는 날>에서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 많은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며 올 겨울 극장가에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1962년생.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작품 Filmography]

[감독]
2014년 [장수상회]
2014년 단편 [민우씨 오는 날]
2011년 [마이웨이]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
1998년 [쉬리]
1996년 [은행나무침대] 데뷔작

[각본]
1997년 [지상만가] 각본
1996년 [은행나무침대] 각본
1994년 [게임의 법칙] [장미의 나날] 각본
1991년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각본 외 다수

[제작]
2011년 [미스터고]
2001년 [베사메무쵸 Kiss me much] 제작 및 기획
2000년 [단적비연수]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