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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박지연 주연의 스릴러 <화녀>는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배우 ‘수연’(박지연)이
취해 잠든 사이, 함께 살던 후배 배우가 살해되며 시작되는 스릴러 영화다. <화녀>에서 ‘수연’ 역을 맡아
스릴러 장르에 첫 도전하는 박지연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가요계를 강타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듬해인 2010년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치르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이미지로 완벽 변신하였으며 몸 사리지 않는 화끈한 청불 액션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극장가를 찾아올 예정이다. 칼과 총, 몽키스패너, 망치 등 도구를
가리지 않는 액션은 물론 산에서 벌어지는 거친 추격전 등 박지연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영화 <화녀>에는,
박지연뿐 아니라 걸그룹 시크릿 출신의 배우 송지은이 ‘수연’의 오랜 팬이자 비밀을 감춘 ‘지민’ 역으로
출연해 미스터리를 더하고, 신예 김누리가 ‘수연’을 위협하는 라이징 스타 ‘가영’ 역으로 분해 당차고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범죄도시><달짝지근해: 7510><공기살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극의 깊이를 더해온 베테랑 배우 이지훈이 ‘수연’의 소속사 대표로 등장해 반가움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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