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다 Alive
 


2014, 드라마, 165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세컨드윈드필름
제 작 : 박정범 l 프로듀서 : 장병원
각본/감독 : 박정범
촬 영 : 김종선 l 조 명 : 서호영
미 술 : 미상 l 편 집 : 조현주
음 악 : 박인영 l 동시녹음 : 진동훈
배 급 : 리틀빅픽처스 ...more

2015년 5월 21일(목) 개봉
홈페이지 미정

 

출 연
정철 :: 박정범
수연 :: 이승연
명훈 :: 박명훈
하나 :: 신햇빛
진영 :: 이은우
현경 :: 박희본


= 시놉시스 =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다]

"왜 난 하나도 가질 수 없는 거야?"
  일한 만큼 받고, 받은 만큼 먹고 산다. 강원도 건설현장 일용직 노동자로 살아가는 청년 '정철'에겐 이 간단한 명제조차 순탄치 않다.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누나, 생부를 찾아 헤매는 어린 조카, 아이보다 어리숙한 친구 명훈을 모두 떠맡은 정철의 어깨는 밀린 임금을 못 받으며 더 무거워진다. 설상가상으로 정철은 인부들의 임금을 들고 도망간 팀장과 한 패라는 누명을 쓰고 건설현장 동료들의 압박을 받는다. 팀장을 잡아 결백을 증명해야 하는 한편, 얼마 남아있지 않은 일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아귀다툼을 해야 하는 정철의 겨울은 길고 혹독하기만 하다. 하지만 그는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틈만 나면 지난 여름 홍수에 반파된 집을 고치는데…

가진 자들이 더 가지려고 발버둥치는 현실에서
더 이상 빼앗길 것도 없는 한 남자의 끈질긴 살 길 찾기!

 

 

감 독 : 박정범 PARK Jung bum

"살아있는 모든 존재는 살아있기 위해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소비한다. 존재를 위해 빼앗을 수밖에 없는 존재. 그러나 그 중 인간은 인간임을 증명하기 위해 양심을 지키고 사랑을 믿는다. 이 영화는 인간임을 증명하려는'안간힘'에 관한 이야기다"

1976년생. 연세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체육 교사를 꿈꾸던 박정범 감독은 2000년 단편 <사경>으로 연세영화제 대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 입문했다. 2001년 연출 및 주연을 맡았던16mm 단편영화 <사경을 헤매다>는 그 해 부산 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과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이후 그는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에 진학해 본격적으로 영화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2008년 <무산일기>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단편 <125 전승철>로 제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이창동 감독의 작품 <시>의 조감독을 맡았다. 장편 데뷔작 <무산일기>는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소개된 이후 '신인답지 않은 연출 솜씨가 돋보인 수작'으로 평가 받으며 평단과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를 증명하듯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17개의 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며 단숨에 세계 영화계에 주목할 만한 감독의 반열에 올라 선 박정범 감독은 4년 만의 신작 <산다>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리얼리즘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Filmography]

2014년 [산다] 각본, 연출, 주연
2012년 [일주일] 연출, 주연
2012년 [어떤 시선-두한에게] 연출
2010년 [무산일기] 감독
2010년 [시] 조감독
2008년 단편 [125 전승철] 감독
2001년 단편 [사경을 헤매다] 공동감독
2000년 단편 [사경]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