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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한 인생을 사는 '배우', 오영(이준)

"난 그냥 하고 싶은 작품 맘대로 하고 싶어"

이준은 가수 엠블랙(MBLAQ)으로 활동하기 전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정지훈의 어린 시절인 10대 '라이조' 역할을 맡으며 배우로 먼저 데뷔했다. 그 동안 드라마 [정글 피쉬2], [아이리스2] 등을 통해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온 그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예능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가 <영화는 영화다><풍산개>에 이어 김기덕 감독이 각본, 제작을 맡고 <페어 러브>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실력파 신연식 감독이 연출을 맡은 <배우는 배우다>에서 스크린 첫 주연을 맡아 배우로의 본격적인 발걸음 내디뎠다. 단역에서 조연, 순식간에 톱스타의 자리에 올랐다가 다시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되는 배우 '오영'역을 맡은 이준은 영화 속에서 짧은 시간 안에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게 되는 '배우' 인생을 섬세한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강도 높은 액션씬은 물론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연기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예능에서의 어리숙한 이미지, 드라마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등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왔던 이준은 배우로 화려하게 도약할 작품 <배우는 배우다>를 통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킬 것이다.

- 1988년생. 경희사이버대학교 정보통신문화학

[영화]
2013년 [배우는 배우다]
2011년 [노미오와 줄리엣](목소리) [정글 피쉬2-극장판]
2009년 [닌자 어쌔씬]

[드라마]
[아이리스 2](2013) [정글 피쉬2](2010) [주부 김광자의 제3활동](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