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별이야기2 : 여섯빛깔무지개 If you were me 2: anima vision
 


2007, 장편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95분, 12세 관람가

기획/제작 : 국가인권위원회
프로듀서 : 이애림, 정성종, 남규선
감 독 : 안동희/류정우, 홍덕표, 이홍수/이홍민, 권미정, 정민영, 박용제
배 급 : 청어람 ...more

2008년 4월 17일(목) 개봉
town.cyworld.com/humanrights

 

2007 부산 국제 영화제 와이드 앵글부분 초청작
2008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초청작


= 시놉시스 =

- 당신과 나를 이어주는 유쾌한 상상 퍼레이드... [별별이야기2]


↘ 첫 번째 무지개, <세 번째 소원>
 

감독 안동희, 류정우
상영시간 13분/ 제작방식 2D digital animation

"앞이 보이게 해주세요. 요정 맞아요?
소원이 이뤄지는 게 아무것도 없어!"

어느 날, 시각장애인인 명선에게 '소원실행위원회'의 요정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나타난다. 요정은 어서 소원을 이뤄주고 일찍 퇴근하고 싶은 욕심으로 명선에게 빨리 소원을 얘기하라고 다그치지만, 명선은 눈이 다시 보이게 되는 것 외의 다른 소원은 필요치 않다. 어쩔 수 없이 명선의 하루에 동행하게 되는 요정. 요정은 처음에는 눈이 보이지 않는 명선이 답답하기만 한데, 점점 마음의 문을 열게 되어 명선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된다. 엉겁결에 두 가지 소원까지 날아가버리고, 이제 마지막 소원 하나만 남은 상황, 명선은 무슨 소원을 부탁할지 고민하며 밝은 길을 걸어간다.

연출의도
시각장애인을 소재로 삼은 이유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시각예술 작업을 하다 보니 시각이라는 것이 '본다'라는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데, 그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볼까라는 점이 궁금해 졌기 때문이다. 이를 표현하는 것이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주인공이 바라보는 세상, 소리를 듣지만 표현할 때는 동사로 표현하는 부분에서 재미있는 요소들을 발견 할 수 있었다. 디자인에서는 보통 사람은 얼굴 표정과 눈을 보면서 그 사람의 반응을 통해 대화를 하지만, 시각장애인을 만나보니 그들은 우리를 바라보지 않고, 우리는 그들의 눈을 통해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없다. 표정 변화도 많지 않아서, 그런 점이 당황스러웠다.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려웠으나, 그런 부분들을 캐릭터에 표현하였다. 그래서 사람 눈 크기도 달리 하고, 얼굴 표정도 큰 변화 없이 했다. 시나리오를 쓰면서 시각장애인단체를 통해 장애인을 만나러 다녔다. 흰지팡이날을 맞아 장애인단체 행사인 일일찻집에서 자원봉사를 했고, 시각장애인이 안마하는 안마시술소에 가서 체험도 했다. 그 과정을 통해 평소 장애인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는가를 깨닫게 되었다.

Director

안동희 감독소개
아이의 가장 소중한 두 사람인 부모가 서로 상처를 주는 모습을 일상적으로 바라보면서 자라온 아이의 상처를 표현한 2004년작 <고양이와 나>는 심리묘사의 절정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편애니메이션<고양이와 나> (2004)
: 2004 서울 여성영화제 아시아단편경선 부문, 2004 서울 넷 필름 페스티발 next stream 부문, 2004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발 본선, 2004 CGV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제 상영, 2004 히로시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stars of student' 부문, 2004 대만 Women Make Wave 여성 영화제 비경쟁 부문, 2004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 2004 레스페스트 디지털 영화제 국내경쟁부문, 2005 Minneapolis-St, Paul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월드 시네마 부문, 2005 인디 애니페스트 신인감독상 수상, 2006 프랑스 Reflets de Cienma Coreen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 상영, 2006 CGV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제 상영, 2006 독일 스투트가르트 애니메이션 페스티발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 2006 캐나다 월드와이드 필름 페스티발 초청, 2006 호주 멜버른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한국애니메이션 특별전, 2006 호주 멜버른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한국애니메이션 특별전, 2006 시드니 아델라이드 호주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한국애니메이션 특별전, 2006 프랑스 파리 시네마 초청 상영

류정우 감독소개
활발한 상업 애니메이션 활동을 하고 있는 류정우 감독은 이번 <세 번째 소원>에서는 작화 위주의 작업을 하였다. 애니메이션의 최고 장점은 바로 사람들의 반응을 느낄 수 있는 솔직한 매체라고 하며, 꾸준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 (2006, 이성강 감독) 조감독
TV-시리즈<우비는 내 친구> (2004) 스토리보드
HDTV 애니메이션 (2003) 제작참여
3D 애니메이션 <뽀롱 뽀롱 뽀로로> (2002) 스토리보드
단편 애니메이션< Knock, Knock, Knock > (2002) 감독
단편 애니메이션 <엄마와 성당에> (1998) 감독
1998 부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PISAF 비젼상 수상


↘ 두 번째 무지개, <아주까리>
 

감독 홍덕표
상영시간 15분/ 제작방식 2D digital animation

"남자는 포경수술을 해야 진짜 남자가 되는 거란다!"

내복을 막 입기 시작한 초겨울, 준이네 엄마 아빠가 모여 심각한 토론을 벌인다. 아빠는 준이가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진짜 남자'가 될 수 있도록 첫눈 오는 날, 준이를 포경수술 시키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엄마는 그보다는 준이의 뜻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다. 하지만 막무가내인 아빠의 주장은 아무도 이길 수 없고, 왜 꼭 아픈 수술을 받아야 하는 지 이해할 수 없는 준이는 괴롭기만 하다.

드디어, 첫눈이 내리고 아빠는 준에게 포경수술을 시키기 위해 집으로 뛰어온다. 아빠를 막으려는 엄마와 준이를 데려가려는 아빠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드디어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되는 순간! 그 동안 숨겨진 아빠의 비밀이 밝혀지게 되는데 …

연출의도
거창한 주제보다 살면서 만나는 소소한 일상에서 소재를 다루려 했었고, 나의 삶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이야기를 찾으려 했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문제에 대해 당연시 여겼던 것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그런 기회를 제공하는 애니메이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었다. 그러다가 포경수술이라는 소재를 찾게 되었는데, 남성다움의 강요하는 사회분위기와 편견 때문에 아이들의 선택권을 무시하고 자기 자식에게 포경수수를 강요하는 아버지와 이를 거부하는 아이의 갈등을 이야기로 만들었다. 그간 애니메이션에서 다루지 못한 소재여서 좀 낯설더라도 화면에서 보는 캐릭터나 그림은 평소에 보아왔던 느낌으로 표현해야 편하게 받아들일 것 같았다. 그런 측면에서 좀더 만화적인 그림과 캐릭터를 컨셉으로 잡았다. 이 작업을 하면서 아동단체 관계자, 비뇨기과 의사, 아이와 부모 등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Director
<남자다운 수다>를 통해 한국사회에서 과도한 남성성 때문에 억압받고 열등감을 느끼는 청년의 심리를 잘 표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극의 내러티브와 깔끔한 전개와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다.

단편 애니메이션 <남자다운 수다> (2004, 11min)
: 2003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애니메이션 사전 제작 지원작
: 2004 영화진흥위원회 자막 번역 및 프린트 제작 지원작
: 2004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 특별상 수상
: 2005 일본 Shortshorts Film Festival Asia 경쟁부문
: 2005 브라질 아니마문디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경쟁부문
: 2005 뉴욕시라큐스영화제 경쟁부문
: 2005 SICAF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영화제 특별섹션 상영
: 2005 정동진독립영화제 상영
: 2005 CGV 단편애니메이션 영화제 상영
: 2005 CJ 아시아 인디 영화제 단편애니메이션 부문 상영
: 2005 인디포럼 상영
: 2005 인디애니페스트 경쟁부문
: 2005 장애인영화제 2005 세계통과의례페스티벌
: 2006 프랑스 끌레르몽페랑 국제 단편영화제 마켓

단편 애니메이션 <사이> (2002, 13min)
: 2002 히로시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stars of student' 부문 상영
: 2002 대구단편영화제 우수상
: 2002 전주국제영화제 애니메이션 비엔날레 부문
: 2002 서울독립영화제 경쟁 부문
: 2002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경쟁부문
: 2002 미디어 시티 서울 - 서울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단편경쟁부문
: 2003 판토체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특별부문
: 2004 브라운슈바이국제영화제 한국영화전 초청
: 2004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한국영화특별전 초청
: 2005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초청


↘ 세 번째 무지개, <아기가 생겼어요>
 

감독 이홍수, 이홍민
상영시간 15분/ 제작방식 2D digital animation

"애 한번 나으려니까 주위가 다 나를 피하는거 같아"
"출산휴가 주기 싫어서가 아니라, 육아 감당하면서 회사 다닐 수 있겠어?"

출산을 앞둔 은수는 그 설렘을 느끼기도 전에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기 위해 고민에 빠진다. 직장상사는 출산휴가를 내려는 은수에게 대놓고 퇴직을 들먹이고, 허리가 아픈 시어머니는 주변 친구들의 꼬드김에 라스베가스 행을 꿈꾸며 은수에게 전설의 안마사가 있다며 여행을 보내주기를 바라는 눈치!

육아문제를 두고 사방의 적들과 신경전을 벌이는 그녀에게 갑작스런 산통을 찾아오고, 은수는 앰뷸런스에서 직장상사와 시어머니를 조우하게 된다. 이제, 의지할 곳이라고는 아무도 없는 은수가 찾은 선택은?

연출의도
힘 센 마초들을 소재로 작업을 해봤기 때문에, 인권에 대한 소재를 고를 때에는 마초들의 반대편에 서 있는 여성들 이미지에 접근하고 싶었다. 그래서 소재를 찾다가 임산부 수기를 보고 그 힘듦이 전해졌고, 이것을 소재로 다루게 되었다. 또한 연출자가 두 남자 감독이긴 하지만, 남성이기에 오히려 여성 문제를 다뤄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힘든 임산부의 현실이지만, 심각하지 않고 즐겁게 가기를 원했다. 캐릭터는 심플하게 배경은 인물을 보완할 수 있는 디테일을 살리는 방향으로 하였으며, 작업 속도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작업은 사진으로 대체했다. 주제적으로는 임산부들은 엄청난 차별보다는 소소히 살면서 힘들어지고, 그 힘들어짐이 짜증나게 되는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임산부의 감정을 섬세하게 연출하고 싶었다.

Director

이홍수 감독소개
전작들을 통해 액션을 좋아하는 남성팬들로부터 열광적 지지를 받고 있다. 확고한 남성적 작품세계를 펼쳐온 이홍수 감독은 이번 <아기가 태어났어요>를 통해서는 남자 입장에서 여성문제를 바라보는 객관적인 시각을 보여주면서도 임산부의 감성을 섬세하게 연출하였다.

단편 애니메이션 <권총도시> (2006, 32min)
단편 애니메이션 <싸파리> (2004, 16min)
단편 애니메이션 <23> (2003, 10min)
단편 애니메이션 <파리잡는 복서> (2002, 1min)

이홍민 감독소개
단편 애니메이션 <만남><연인>연출하였으며, 2003년 SICAF 디지털 카툰 전에 참여하였다.

단편 애니메이션 <롤러스케이트> (2004, 10min)
단편 애니메이션 <연인> (2003, 6min)
단편 애니메이션 <만남> (2002, 1min)


↘ 네 번째 무지개, <샤방샤방 샤랄라>
 

감독 권미정
상영시간 17분/ 제작방식2D digital animation

"야 밧줄머리! 얘 좀 묶게 니 머리 좀 빌려줘"
"웃기시네, 밤톨머리 주제에!"

똑똑하고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은 은진이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언제나 쫑쫑 땋은 머리를 하는 것은 사실 은진의 머리카락이 곱슬곱슬하기 때문이고, 그건 필리핀에서 온 엄마를 닮았기 때문이라는 사실!

사랑하지만 친구들에게는 들키고 싶지 않은 엄마, 학부모회의 날이 다가오면서 은진은 점점 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데 … 급기야 은진이는 곱슬머리가 샤방샤방 샤랄라한 긴 생머리로 변해 기뻐하지만 엄마를 잃어버린다. 악몽을 꾼 것이다. 마침내 학부모회의 날 아침, 엄마에게는 아직 학부모회의에 대한 이야기도 꺼내지 못한 은진은 어떻게 이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까?

연출의도
시니라오를 쓰면서 천안에 있는 다문화지원단체에 가서 2달간 매주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애니메이션을 가르치며 아이들과 놀았다. 공교롭게도 가는 날마다 눈과 비 폭풍이 불었으며 독감에 걸려 목소리조차 제대로 안 나오는 날도 아이들과 약속을 어길 수가 없었다. 안산외국인센터의 야유회에 따라가 자원봉사도 하고 아이들과 놀았다. 그러나 보니 대상으로 보지 않고 자연스러워졌다. 이처럼 애니메이션을 통해 '다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 따라서 이주여성과 한국남자 사이에서 태어난 2세에 대한 이야기, 즉 아이가 정체성을 찾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접근하고 싶어 캐릭터를 보는 사람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필드로잉 기법을 사용하고 푸근한 인상을 주는 캐릭터로 작업했다. 배경도 수채화로 사용하였다. 엄마역 성우로도 활약해준 이주여성 펠라씨는 시나리오 작업을 할 때부터 내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결혼이주여성을 한국문화에 동화시키려는 정책보다 자존감을 회복하고 당당한 엄마가 되는 게 중요하다고 봤다.

Director
따뜻한 정감이 묻어나는 첫 데뷔작 <큰일났다!!> 를 통해 여자아이의 풍부하고도 복잡한 감정심리를 잘 풀어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번째 작품 'BooRoo'에서는 태초의 인간과 자연의 공존, 그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하였다. 현재 환경 소재의 애니메이션을 준비 중에 있다.

단편 애니메이션 [BooRoo] (2007, 13min)
: 2007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제작지원작
: 2007 이탈리아 지포니아동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 2007 오버하우젠국제단편영화제 아동영화경쟁부문 초청
: 2007 서울환경영화제 초청

단편 애니메이션 <큰일났다!!> (2003, 11min)
: 2003 일본 히다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발 특별상 수상
: 2003 동아* LG 국제만화 공모전 애니메이션부분 단편상 수상
: 2003 PISAF 특별상 수상
: 2003 일본 디지털 콘텐츠 그랑프리 새로운 재능부분 수상
: 2003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 상영
: 2003 브라질 아니마문디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초청
: 2003 히로시마 애니메이션 페스티발 스페셜 프로그램 상영
: 2003 부천국제대학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특별상 수상
: 2004 스페인 애니마드리드 국제 경쟁 부문 초청
: 2005 인디애니페스트 학생경쟁부문 초청
: 2005 대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한국영화부문 초청


↘ 다섯 번째 무지개, <메리 골라스마스>
 

감독 정민영
상영시간 10분/ 제작방식 클레이 에니메이션 2D

"진짜 산타를 모십니다! 100% 선물 보장! "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산타들.
세월이 가도 변함없는 소박하고 뜻 깊은 선물을 고민하지만 요즘 아이들 취향을 맞추기란 쉽지 않다. 그런 와중에 '진짜 산타클로스 선발 이벤트' 광고를 보게 된 산타들은 그 행사에 참가해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확보하려는데 … 모두들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진짜 산타'의 엄격한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 결국 어리숙한 가짜 산타가 진짜 산타로 선발되고, 낙방한 진짜 산타들은 자신들이 준비한 선물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러 썰매를 타고 떠난다.

연출의도
처음 인권 프로젝트에 입문하면서 개요에 대해 습득한 시간이 많았다. 프로젝트를 여는 입장, 나의 입장, 준비하는 입장들이 서로 소통하게 되면서 알지 못했던 것들을 느끼게 되었다. 인물들의 소재는 외형은 산타 모습을 하고 있는 5명이 등장하는데, 산타의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들을 구분 짓는 선별, 통과의례 들의 일련의 사건들이 집약될 수 있는 공간을 찾았다. 그리고 그 공간에 진짜 산타와 가짜 산타가 들어오게 되면서 진짜 산타 선별이라는 해프닝이 벌어진다. 그러면서 진짜 산타는 낙방하고 가짜 산타가 진짜가 되어버린다는 웃지 못할 해프닝을 통해 나 역시 우리 사회의 차별하는 가해자 혹은 피해자이기 때문에 같이 이번 인권 프로젝트는 모두 같이 생각해볼 수 있는 진행형의 프로젝트라고 본다. 관객에게 영상적으로는 유쾌하고도 잠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졌으면 한다.

Director
주로 스톱모션 기법을 이용한 단편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왔으며, 그의 이전 작품 <길(The Way)>은 '도쿄아니마페어 2004' 학생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고,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금문상과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심사위원특별상,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 2004에서 단편애니메이션부문 최우수상 및 부산 아시아단편 영화제에서 교보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주목 받는 작가이다.

단편 애니메이션 <숨은 책> (2006)
: 2005 서울애니메이션 센터 제작지원작
: 2006 도쿄 국제아니메페어 일반부문 우수상

단편 애니메이션 <길> (2003)
: 2003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작
: 2004 도쿄 국제아니메페어 학생부문 우수상
: 2004 서울 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심사위원특별상
: 2004 부산 아시아단편영화제 교보상
: 2004 샌프란시스코 국제필름페스티벌 단편애니부문 금문상
: 2004 춘천 애니타운 페스티벌 최우수상
: 2005 일본 히다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장려상
: 2004 프랑스 Best Short 필름페스티벌 초청
: 2004 브라질 아니마문디 파노라마
: 2004 산디아고 아시안 필름페스티벌 경쟁

단편 애니메이션 [Say My Name] (2002)
: 2005 히로시마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학생특별전
: 2002 도쿄 국제아니메페어 학생부문 최우수상
: 2002 춘천 애니타운페스티벌 장려상


↘ 여섯 번째 무지개, <거짓말>
 

감독 박용제
상영시간 22분/ 제작방식 절지 애니메이션digital Cut-out animation

"나는 여전히 혼자였지만, 내 손을 잡아줄 친구들이 곁에 있었다 "

어떤 이들에게 너무나 평범하고 축복받아 마땅한 사랑과 결혼,
그러나 J와 친구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일.
사람하는 사람이 있지만 어쩔 수 없이 계약 결혼을 선택하게 되는 Y. 그리고 Y를 사랑하기에 그가 결혼을 해도 그 곁을 지키며 눈물을 흘리는 K, 동성애자임을 알게 된 부모님에 의해 정신병원에 가게 된 3대독자 C, 회사 내에서 여성스러운 성격으로 빚어진 의심들로 거짓 연애를 시작한 B, Y와 계약결혼을 하게 된 G. 레즈비언인 G의 애인 R.

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Y와 G의 결혼식은 과연 성공리에 끝날 수 있을까?
결혼식장에 찬란하게 걸린 무지개처럼 과연 이들의 인생도 일곱 빛깔 무지개일까?

연출의도
<와이낫 커뮤니티>에서도 성 소수자의 내용을 다루고 있었기에 <거짓말>을 통해 성 소수자를 좀더 성숙한 시각에서 더욱 잘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되어 선택하였다. 이번 작품은 제목 <거짓말>이 바로 주제이다. 제목을 통해 주제를 너무 쉽게 설명하는 생각도 들지만, 성 소수자들에 대해 '같다, 다르다, 보호해야 한다'는 차원의 메시지가 아니라, '우리와 똑같은 고민들을 거짓말하면서(할 수 밖에 없어하면서) 살아가는구나!'라고 관객들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그 지점이 작업을 하면서 바랬던 점이다

Director
이미지의 표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박용제 감독은 전작 <와이낫 커뮤니티>를 통해 성 소수자들을 어떤 시각으로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작품을 선보였다. 금번 <거짓말>에서는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로 그들의 고민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단편 애니메이션 <더 박스> (2006, 18min)
: 2007 애니마드리드-마드리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
: 2007 서울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단편경쟁부문 초청
: 2007 인디포럼 상영
: 2006 인디애니페스트 경쟁부문

단편 애니메이션 <와이낫 커뮤니티> (2004, 8min)
: 영화진흥위원회 대학창작 제작지원작
: 2004 부천국제학생영화제 특별상
: 2005 판토체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초청
: 2006 칸사이퀴어영화제초청
: 2006 멜버른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한국영화특별전
: 2005 홍콩레즈비언게이영화제 초청
: 2005 인디애니페스트 파노라마부문
: 2005 판토체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Focus Asia부문 초청
: 2005 브리즈번국제영화제 한국독립영화부문 초청
: 2005 대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한국영화부문 초청
: 2005 한국독립영화제-뉴시네마 리로디드 초청
: 2004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영화제 유광선상
: 2004 대만금마장영화제 초청
: 2004 제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
: 2004 인디포럼 공식상영작
: 2004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 2004 서울넷필름페스티벌 (SENEF) 온라인 경쟁부문

단편 애니메이션 <에리카> (1999,13min, 공동작업)
: 1999 부천국제대학애니메이션페스티벌 초청상영작

단편 애니메이션 <쓰리타임> (2000, 4min)
단편 애니메이션 <보내지 못한 편지> (2000,5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