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별 이야기 If you were me : anima vision
 


2004, 장편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72분, 전체 관람가

감 독 : 유진희, 권오성, 이애림, 5인 프로젝트, 이성강, 박재동
제 작 : 국가인권위원회
프로듀서 : 오성윤
배급 : 청어람, 아트플러스 시네마 네트워크

2005년 9월 23일(금) 개봉
홈페이지 http://www.6ani.com

 

2005 전주국제영화제 월드프리미어 상영
2005 밴쿠버영화제 용호상 부문 초청
2005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경쟁부문 초청


= 시놉시스 =

- 차별에 대한 유쾌한 풍자! ... [별별 이야기]


불편한 시선을 한방에 날려 보낼 재미와 감동의 애니 여행이 시작된다

여행1 <낮잠 Day Dream>
감독 : 유진희/상영시간:13분/제작방식: 드로잉 2D 애니메이션
 

"달콤한 낮잠 속에서 펼쳐지는 불편한 꿈"

바로와 아빠가 한 여름날 평화롭고 달콤한 낮잠을 자고 있다. 꿈에서 부녀는 딸의 장애 때문에 일어나는 일련의 불편한 사건들에 직면한다. 수영장에서 아빠와 물놀이를 하고 있는 바로에게 한 남자아이가 다가와서 인사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손가락이 없는 바로의 손을 보고 놀라 도망간다. 휠체어를 탄 바로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지만 버스와 택시는 부녀를 기다려 주지 않은 채 그대로 지나칠 뿐이다.

"꽃밭에선 꽃들이~" 노래하는 유치원도 가고 싶지만 가는데마다 입학을 거절 당한다. 어렵사리 바로를 반겨주는 유치원을 찾아냈지만 이번엔 오르기엔 턱없이 높은 계단이 막아 서고 있는데...

유진희 감독
 

감독소개

2000년 <언년이>로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각종 영화제에 초청받아 애니메이션계에 촉망받는 작가로 입지를 굳혔다. 현재 애니메이션 <호박전>을 TV용 으로 제작중에 있다.

연출의도

작품의 출발은 주인공은 "김세진" 이란 남자아이이며 세진 어머님의 수기는 작품의 뼈대가 되었다. 처음 이 아이를 접한 건 TV를 통해서 였는데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무작정 작품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후 자연스레 세진 어머님과 세진이와 비슷한 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그 부모님들을 찾아가게 되었다. 이미 이 분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아이가 가진 장애를 현실적으로 해결하며 가족단위로 여행과 모임을 자주 갖고 있었기에 만남은 수월하였다. 몇번의 인터뷰와 만남이 있었는데 특히 세진이네서 하룻밤 묵었던 때가 기억난다. 그날은 밤새 어머님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작품주제를 떠나 신변잡기 농담과 더불어 인생, 사랑 귀신, 만화 이야기까지 잡다한 수다들을 늘어놓고 모처럼 여유를 즐겼던 거 같다. 그 때 생활하면서 부딪히게 되는 많은 "장애"들을 삶의 본질적 풍요 속에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있었고 작품의 방향을 잡게 되었다.

Filmography

1998년 [TV 부인(Madam-tv)](5분, 베타)
2000년 <언년이(One good day)>(6분, 35m film, painting on glass) - 대한민국 영상대전 특별상 수상
2005년 <호박전> (현재)


여행2 <동물농장 Animal Farm>
감독 : 권오성/상영시간:15분/제작방식:클레이,페펫
 

"양들과 친해지고 싶은 염소의 고군분투"

양들이 사는 농장에 염소 한 마리가 양들의 주위를 맴돌면서 함께 어울리고 싶어한다. 하지만 양들은 자신과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염소를 왕따시킨다.

염소는 양들의 주변을 맴돌면서 양이 될 수 있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데 바로 양털을 모아 양의 탈을 만들어 쓰고 뿔을 잘라내, 양으로 변신하는 것, 하지만 잘못 나온 한 올의 실밥으로 인해 염소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다시 외톨이가 된 염소는 자살을 결심하는데...

권오성 감독
 

감독소개

권정생 원작의 <강아지 똥>(2002)을 국내 최초로 클래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감독이다. <강아지 똥>으로 유수의 영화제서 인정 받은 감독은 2002 이탈리아 카툰스온더베이 파노라마부분초청, 2003 동경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 외 다수의 영화제에서 입상했다. 감독은 현재 애니메이션 <럭키 서울>을 준비중에 있다.

연출의도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배웠다. '인간은 모두가 다 평등하고 똑같이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배운 '인간의 존엄성'은 허구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불행하게도 내가 사는 이 세상에서의 인간은 절대 평등하지 않고 똑같이 존중받지도 않는다. 어린시절 배웠던 '인간의 존엄성'은 교과서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다. 힘의 논리에 의해 강자는 약자를 지배하고 다수자는 소수자를 지배한다. '동물의 왕국'과 별반 틀릴게 없다.

내가 다루고자하는 '차별', '인권', 그리고 '인간다움'등에 관한 주제를 풀어내기에 너무도 무겁고 어려운 화두였다.

이렇게 무겁고 심각한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을까를 고민 하다가 생각한 것이 <동물농장>이다. 다수자인 양들과 소수자인 염소, 그리고 나중에 등장하는 다양한 다른 동물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다수자와 소수자와의 관계에 대한 문제를 상징적이고 우화적인 표현으로 경쾌하게 풀어보고자 했다.

Filmography

2002 <강아지 똥>(doggypoo) (30분, 클레이)
2005년 <럭키서울>(현재)


여행3 <그 여자네 집 At Her House>
감독 : 5인 프로젝트/상영시간:11분/제작방식: 드로잉
 

"맞벌이면서 집안일에는 손하나 까딱 않는 미운 남편"

종숙은 남편과 맞벌이지만 매일 전쟁같은 아침을 홀로 치룬다.
남편 깨우기, 아침밥 차리기, 우는 아이 달래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나서야 출근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친정 엄마가 팔을 다쳐서 아이를 봐 줄 수 없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다급히 아이를 맡길 만한 곳을 알아보지만 결국 종숙은 회사를 결근 하고 아이와 하루를 보낸다. 퇴근 후, 남편은 들어오자마자 옷을 아무대나 벗어 던진채 TV를 시청하며 손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참다못한 종숙은 진공 청소기로 대청소를 시작하는데...

김준, 박윤경, 이진석, 정연주, 장형윤 감독
 

감독소개

한국영화아카데미 애니메이션전공 3기 출신의 감독들로 이루어 진 '5인 프로젝트'팀은 각자의 창작 애니메이션들을 기획하던 차에 인권애니메이션<별별 이야기>를 통해 뭉쳐 <그 여자네 집>으로 한 팀이 되었다. 김준 감독이 스토리보드와 레이아웃, 그리고 캐릭터디자인을 장형윤, 정연주 감독은 원?동화, 이진석 감독은 배경, 그리고 박윤경 감독은 PD역할을 중점적으로 담당했다. 현재 감독들은 각자 다른 작업중에 있다.

연출의도

5명의 감독들이 공동으로 작품을 기획하게 되면서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차별'이라는 소재를 특별한 상황과, 이야기가 아닌 평범하고 일상적인 생활속에서 풀어 내려 하였다.

내용면에서는 직장을 다니는 여성, 결혼한 여성, 아이를 키우는 여성이라는 세가지의 과제를 가진 주인공과 그런 아내에 대해 아무런 고려와 배려없이 결혼한 여성으로서만 대하는 남편을 그(남편)의 일상 속에서 배치하여 여성의 가정, 사회, 육아 등의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물음을 가지게 한다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연출적으로는 주인공 여성의 심리적 압박과 갈등, 감정의 변화를 다양한 이미지의 왜곡과 변주를 통해 표현하려 하였다.

Filmography

김준
2003 <그리고 얼마만큼의 차이(a little difference)>(35mm)
2003 <한가운데(a cup of coffee)>(35mm)
2003 <내 친한 친구와의 가벼운 친밀감(Intimate Feeling With My Friend)>(35mm)

박윤경
1997 <고장수리중>(35mm) - 1997년 SICAF 심사위원특별상
2002 <5월...버스안에서(May...in the Bus)>(35mm)
2003 <골목(a side street)>(35mm)

정연주
2000년 [It' Me!](beta)
2000년 <춤추는 나무(Dancing tree)>(beta)
2001년 <슬프다(sadness)>(beta)
2003년 [Worm](beta)
2003년 <하루의 파편(apart of the day)><35mm>

장형윤
2002년 <어쩌면 나는 장님인지도 모른다(Maybe I am blind)> (beta)
2002년 [Tea Time](35mm)
2002년 <편지(the letter)>(35mm)
2004년 [Woolfdaddy](35mm)

이진석
2001년 [In the Box]ㄴ(beta)
2002년 <몸뚱아리(the body)>(beta)


여행4 <육다골대녀(肉多骨大女) The Flesh and Bone>
감독 : 이애림/상영시간:10분/제작방식:디지털 컷아웃 애니메이션
 

"고조할머니대부터 대대로 물려받은 못생긴 외모가 이 시대에는 큰 죄(?)가 된다"

먼 옛날, 고조할머니대부터 대대로 물려받은 큰 머리, 철심같은 곱슬 머리카락, 짧은 자라 목, 아톰다리, 통뼈 거기다가 울화통 까지 물려 받은 막내는 못생겼다는 타이틀을 달고 살아야만 했다. 이런 외모로는 취업도 할 수 없고, 예쁜 옷도 사 입을 수 없다.

외모지상주의 현실에서 내세울게 하나도 없다. 살은 굶으면 뺄 수 있지만, 이 통뼈는 어찌하란 말인가? 결국 막내는 '열받아'라고 외마디를 지르며 울화통을 터트리는데...

이성강 감독
 

감독소개

<마리 이야기>(2002)로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 <오늘이>(2003)로 2004년 자그레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특별상을 수상 했다.

이성강 감독은 실사 영화 데뷔작인 <살결>(2005)로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와 밴쿠버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현재 <여우비>를 제작중에 있다.

연출의도

차별이라는 소재를 통해 선택한 주제는 '외국인 노동자'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아마도, 피부색이 다르고 말이 다르고 하는 '차이'를 사람들이 '차별'로 만들어 버린건 아무래도 그 사람의 영혼과 삶을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국 땅에서 겪었을 고독과 그리움을 그대로 품은 채 희생된 누군가의 영혼을 그려 보자고 했었고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함축하기 위해 자전거라는 소재를 생각 했다.

Filmography

1995년 <넋>, <토르소>
1996년 <두 개의 방>, <연인>
1997년 <우산>, < OCEAN >, <도둑놈>
1998년 <덤불 속의 재>, <낫>
1999년 <소리의 방>
2002년 <마리이야기> - 안시 애니메이션페스티발 장편 대상
2003년 <오늘이> - 2004년 자그레브애니메이션페스티발 특별상
2005년 <여우비>


여행5 <자전거 여행 Bicycle Trip>
감독 : 이성강/상영시간:10분/제작방식:셀 애니, 셀, 컴퓨터 드로잉
 

"사랑하는 이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한 자전거 주인의 슬픈 여정"

비 오는 거리, 자전거가 몸체를 일으키며 어디론가 달릴 준비를 하고 페달을 밟는다.
그러나 자전거에는 아무도 타고 있지 않다. 자전거는 동네 입구를 돌아 한 여인을 태우기도 하고, 공장으로 들어가 사장님에게 혼나고 있는 자전거 주인을 보기도 한다. 과연 이 자전거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걸까? 불법체류로 한국의 작은 공장에서 일하던 '메하'는 몇 달째 임금을 못받고 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장이 도망갔다는 소식을 듣고 메하와 친구들은 절망에 빠져 있는데 있는데 때마침 불법체류 감시단이 들이 닥친다.

이애림 감독
 

감독소개

단편 <빌리의 코딱지>(1992)를 한 만화 잡지 독자 코너에 기고해 독특한 캐릭터로 대중문화에 알려지기 시작해 1998년 단편집 <쇼트 스토리>를 펴냈다. 단편 애니메이션 <연분>(2001)으로 세네프영화제 세네프비젼상(2002)을 받고 다수의 영화제에서 입상한 감독은 2003년, 2005년 서울여성영화제의 리더 필름을 제작했고, <여고괴담3: 여우계단>에 나오는 일러스트를 직접 그린 장본인이다. 다방면으로 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있는 이애림 감독은 현재 국내 애니메이션계에서 가장 전도유망한 신예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연출의도

인권, 차별 좀 무겁다고 생각되는 주제라 소재 결정부터 고민이었고, 소재도 제한적이어서 주제 잡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다 인권위와 작업에 관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얘기중에 '애림씨 얘기하면 되겠네'라고 해서 시작됐다. 생각해 보니 어렵고 잘 모르는 얘기보단 잘 알고 쉬운 얘기를 풀어보는게 재미있을 것 같아 나를 모티브로해서 외모에 관한 작업을 시작했다. 살짝 과장도 섞어 가면서.
'육다골대녀' 의 결말은 그 누구도 모른다. 나도 모른다.
말하고싶었던건, 문제제기까지 였고, 갈등해소나 해결방법을 제시 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이 들어 보는것에 따라 열린 결말을 원했다. 원맨 밴드처럼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것처럼 작업을 하는 방식이라 디지털 컷아웃을 기법으로 제작을 하였고, 다른 애니메이션과 다른 움직임이 보인다. 어설프고 많이 낯설 수 있으리라. 그래도 평소에 잘 안먹던 음식을 먹는 것처럼 '어라, 이건무슨맛일까' 라는 가볍게 마음으로 즐기길 바란다.

Filmography

1997년 < bubbly times >(2D, 10분, computer animation)(공동작업)
1999년 <방게이야기>(2D, 10분, computer animation)(공동작업)
2001년 <연분>(2D, 17분, computer animation) - 세네프영화제 세네프비젼상


여행6 <사람이 되어라 Be a Human Being>
감독 : 박재동/상영시간:10분/제작방식:셀 애니메이션
 

"모든 학생들의 꿈은 오직 대학! 대학가야 사람된다?"

입시준비에 바쁜 고3들은 모두 동물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사람이 되기 위해 공부를 한다. 왜냐고? 대학을 가야만 사람의 모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릴라 모습을 하고 있는 원철이는 일명 '곤충박사'로. 동물들을 채집하고 연구하는게 재미나기만 하다. 하지만 아버지는 원철이를 걱정스레 생각 하고 "그런 건 나중에 해도 돼. 공부 열심히 해서 먼저 사람이 되야지" 라고 훈계한다. 그러던 어느날 원철이는 자신이 기르던 '풍뎅이'를 따라 우연히 숲에 가서 풍뎅이의 친구들인 장수하늘소를 만나 깨달음을 얻고 '사람'이 되어 모습으로 학교에 나타나는데...

박재동 감독
 

감독소개

1988년부터 한겨레에 신문만평을 연재해 사회의 부조리한 문제를 유감없이 날카로운 풍자로, 때론 우스개로, 또는 냉정한 현실분석으로 독자들을 웃기고 울린 박재동 화백은 <실크로드의 스케치 여행> 2권을 연재했다. 현재는 오래전부터 진행중인 <오돌또기> 프로젝트에 참여 하고 있다.

연출의도

감독인 나 자신의 경험과 또 내가 6년동안 고등학교 교사로서의 경험을 통해 볼 때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우 그 생활의 반이상 심지어 3분의 2를 학교에 바치면서도 진정한 배움과 자아실현의 경험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가고 싶은 학교, 내일 다시 와서 무언가를 하고 싶은 즐거운 학교가 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가야하는 학교가 되어 있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다. 그 속에는 수많은 인권침해가 교사들로부터 행해지고 있으면서 모두가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다. 또한 그 속을 다시 들여다 보면 아이들에 대한 차별이 행해지고 있다. 예를 들면 같이 장난을 쳐서 유리창을 깼을 경우 공부 잘하는 아이에게는 좋은 말로 이야기 하게 되고 공부를 못하는 아이에게는 심하게 대하는 차별이 일어 나는 것이다.

나는 학교를 원숭이나 고릴라들 즉 사람이 되지 못한 상태의 존재로 묘사하고 사람이 되어라고 교육적인 말을 하지만 실제로는 좋은 대학 가는 길 만이 사람으로 진화하는 길이라고 가르치는 현실, 그리고 원인은 바로 사회의 학력 차별이라는 것을 드러내기 위해 이 작품을 만들었다. 그렇다고 나는 공부를 부인 하는 것이 아니다. 겸해서 진정한 공부란 어떤 것인가를 묻고 싶었다.

Filmography

○ <사람이 되어라 Be a Human Being>
1998년 <정치야 맛좀 볼텨> (40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