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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웬수 같은 5형제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합동 수사작전을 벌이는 이색 코미디 영화이다. '충남 태안군 덕수리'라는 수상한 마을을 배경으로 오합지졸 5형제가 펼치는 일련의 스토리는 범상치 않은 인물들 사이에서 사라져버린 부모님을 찾기 위한 이들의 고군분투를 통해 유쾌한 웃음 속에 살벌한 사건들로 채워졌다. 이로써 재기발랄한 웃음은 물론 쫄깃한 긴장감과 스릴까지 담아 코미디와 스릴러 장르의 결합이라는 이색 장르로서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쾌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이어갈 독보적인 개성을 가진 5형제에는 윤상현, 송새벽, 이아이, 황찬성, 김지민이, 그들 곁에서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감칠맛 나는 캐릭터에는 이광수가 캐스팅되었다. 이들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개성 강한 캐릭터로 분해 색다른 매력과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화려한 멀티캐스팅을 통한 코믹 캐스팅 군단과 개성 만점 캐릭터의 결합이 만들어낸 웃음은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덕수리 5형제>는 부모님 실종사건을 둘러싼 코미디와 스릴러가 결합된 스토리 전개가 주는 웃음, 재미, 긴장감, 스릴, 공포 등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웬수 같은 5형제를 비롯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만들어 내는 웃음 시너지까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덕수리 5형제>는 일찍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배우들의 최강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시크릿 가든][갑동이] 등의 작품을 통해 유머러스하고 발랄한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배우 윤상현. 그가 이번 <덕수리 5형제>에서 융통성 제로의 바른 생활 사나이 장남 '수교' 역을 맡아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면모를 과시한다. 법과 도리가 아닌 것은 보지도 듣지도 않는 꽉 막힌 윤리 선생님이지만 은근 소심한 성격 탓에 동생에게 조차 존댓말을 하는 장남 '수교'로 분해 매사에 진지하고 신중한 면모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방자전><위험한 상견례><도희야>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배우 송새벽. 그가 5형제에서 힘과 포스를 맡고 있는 둘째 '동수'로 분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는 조폭에 버금가는 비주얼이지만 마음만은 섬세한 소녀감성을 가진 '동수'로 분해 굵직한 웃음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음으로 5형제의 청순한 뇌를 자랑하는 셋째 '현정' 역에는 <대한민국 1%>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이아이가 맡아 미모와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포기를 모르는 6전 7기의 사나이 넷째 '수근' 역에는 2PM의 황찬성이 맡았다. 최근 개봉한 영화 <레드카펫>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 성공적인 배우 데뷔를 마친 황찬성은 <덕수리 5형제>에서는 으리으리한 의리를 과시하는 경찰 지망생으로 분해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5형제 중 가장 막내이자 제일 말짱한 '수정' 역에는 드라마 [밥줘][폼나게 살거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역배우 김지민이 맡았다. 그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윤상현, 송새벽 등의 선배 배우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영화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한편, SBS 인기 예능 [런닝맨]을 통해 '예능 신'으로 등극한 것은 물론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괜찮아, 사랑이야]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그만의 개성과 연기력을 입증 받은 이광수. 그가 영화 <덕수리 5형제>에서 마을을 위해서라면 온갖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순박한 '박순경'으로 분해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통해 탄생된 코미디 군단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맞춤 캐스팅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이들이 선보일 코믹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덕수리 5형제>의 독보적 캐릭터를 가진 5형제와 그들 곁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박순경'까지 총 여섯 캐릭터가 펼치는 6인 6색의 개성만점 캐릭터는 각각의 비주얼과 특색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뒤가 꽉 막힌 소심한 윤리선생님, 조폭 비주얼의 타투이스트, 의리 넘치는 경찰수험생, 무공해 청정뇌 섹시 폴 댄서, 당돌한 중학생, 순박한 순경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개성 강한 캐릭터들은 유쾌한 웃음으로 관객들의 폭소를 겨냥한다. 더욱이 이들이 한데 모이는 순간 절대 융합할 수 없을 것 같은 여섯 캐릭터들은 새로운 재미와 에피소드들을 만들어 내며 관객들의 입꼬리를 사로잡는다.

특히, 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거리는 웬수 같은 5형제가 수상한 것 투성인 덕수리 마을을 배경으로 '부모님 실종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은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서로 의기투합하여 똘똘 뭉쳐도 모자랄 판에 눈만 마주치면 협박과 폭언이 난무한 5형제의 모습은 이들이 과연 제대로 된 수사작전을 펼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자아낸다. 하지만 어벤져스 못지 않은 개개인의 특장점을 활용해 점차 사건의 윤곽을 잡아가는 이들의 활약은 재미와 감탄을 자아내며 스토리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 일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하려 할수록 자꾸만 꼬여가는 사건과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일련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시한폭탄 5형제의 사건 해결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부모님 실종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개성만점 5형제의 활약과 에피소드는 관객들에게 쉴 틈 없는 웃음의 향연을 선사한다.

만나기만 하면 서로 얼굴을 붉히는 5형제가 불가피하게 모일 수 밖에 없는 명절마다 벌어지는 웃픈 에피소드는 물론 휘황찬란하게 튜닝된 봉고차로 마을 곳곳을 누비는 전경과 좁은 차 안에서 서로 다투는 왁자지껄한 모습은 영화의 코믹함을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잘못 겨눠진 마취 총에 맞아 장렬하게 쓰러지고, 개에게 쫓겨 달아나는 모습들은 변치 않는 5형제의 웬수 관계를 입증하며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5형제 중에서도 앙숙인 '동수'(송새벽)와 '수근'(황찬성)은 29금 욕설과 폭언은 물론 격렬한 몸싸움까지 아끼지 않는 각별한 사이. 이들 사이에서 윤리와 법도를 따지며 중재하느라 식은땀을 흘리는 장남 '수교'(윤상현)와 '동수'편에 서서 얄미운 시누이 역을 자처하는 '현정'(이아이), 그리고 이들을 한심하게 바라보는 막둥이 '수정'(김지민)까지. 서로 물고, 뜯고 싸우는 이들의 모습은 5형제의 미묘한 관계 구도를 형성하며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덕수리 5형제>의 또 다른 재미는 바로 애니메이션 '독수리 5형제'의 주제가가 대한민국 최고의 록커 윤도현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다는 점이다. 5형제가 한데 모여 수사작전을 펼치는 극의 하이라이트 장면에 흐르는 윤도현의 주제가는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오합지졸이었던 5형제가 뜻을 하나로 모아 출격하는 장면은 애니메이션 '독수리 5형제'에서 다섯 영웅이 악당을 물리치기 위해 힘을 모으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연상케 한다. 뿐만 아니라 5형제가 하나가 되어 출동하는 순간 흘러나오는 '독수리 5형제' 주제가는 윤도현의 폭발적인 성량이 돋보이는 한편 묘한 긴장감과 쾌감까지 자아내며 영화의 재미를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