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한익수 사장
특기 : 청테이프로 눈썹 한방에 모조리 뽑기,꽃 만들기
평가 : 고객 말고는 눈에 뵈는 게 없다!..가 그녀를 만나기 전 모습이었음.

건달이든 검찰이든 이삿짐에 손대면 모조리 발라준다!

청테이프 한 줄로 자신의 이사를 방해하는 자는 건달 놈이든 검찰 분이든 모조리 눈썹을 발라버리는 그의 앞에, 어여쁘게 터프한 위장 형사 독고진이 나타났다.

겁 없이 자신의 구역에서 24하는 최두칠과
한판 붙느라 정신 없는 와중에도 그녀의 마음을 꽁꽁 묶은 청테이프 만큼은 절대 놓지 않는다!

Profile
십대에 데뷔해 조용한 반항아 이미지로 수많은 소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김래원. 영화 <청춘>으로 청룡영화제 신인 남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그가 영화 <2424>에서 다 자란 멋진 청년으로 돌아와 터프가이, 본연의 모습을 드러낸다. 최근 드라마 <내사랑 팥쥐>에서 깔끔한 연기를 선보인 덕분에 인터넷 검색 엔진 '네이버'의 최고 인기 검색어에 이름 석자를 올릴 만큼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 청소년 드라마로 일찍 연예계 데뷔를 마친 그는 다른 10대 연예인들과 달리 다양한 역에 도전, 꾸준히 연기의 폭을 넓혀 충무로 차세대 기대주로 손꼽혀 왔었다. 영화 <2424>에서는 청테이프 감아 쥐고 문제아들 앞세워 이사판 정화에 나선 젊은 사장 한익수 역을 맡은 청년 김래원, 오늘도 대박 흥행 향해 가볍게 잽, 잽, 훅, 훅!

- 1981년 3월 19일 생. 중앙대 연극과
-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

[영화]
2002년 <2424>
2000년 <청춘> <하피 (Harpy)>
1998년 <남자의 향기>

[영화]

2000년 <청춘> 청룡영화제 신인 남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