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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2시 전북대문화관에서 '라이방' 장현수 감독과 배우들의 Q&A 시간이 있었다. 영화진행중에도 상영관은 관객들의 웃음 소리로 가득 메웠다. 80년대 이장호감독의 '바람불어 좋은날'과 비슷한 느낌이라는 질문에 장현수 감독은 "영향을 받은 건 아니다 다만 같은 장으로 표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극중에서 삼촌이 사용하던 선글라스 레이벤(라이방)을 물려받아 택시운전을 했다" 며 제목이 '라이방'인 이유와 라이방이 가진 역사성을 담으려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첫 상영인 만큼 관객 못지 않게 배우들도 벅찬 감동을 느끼고 있었다. (보도자료 : jiff 홍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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