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예고편


2000, 미스터리 휴먼드라마, 110분


제 작 : 이 은 (명필름)
부제작:심보경 / 원 작 : 박상연
각 색 : 김현석,정성산,이무영,박찬욱
감 독 : 박찬욱
촬 영 : 김성복 / 조 명 : 임재영
미 술 : 김상만 / 세 트 : 오상만
편 집 : 김상범 / 음 악 : 조영욱
동시녹음 : 김원영
조감독 : 유흥삼, 이종용
배 급 : CJ 엔터테인먼트

2000년 9월 9일 개봉
홈페이지 www.cyberjsa.com


- 2000년 문화부 주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
- 2000년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송강호, 이병헌 공동수상), 촬영상 수상
- 2000년 춘사영화예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 조명상, 음악상, 기술상 수상
- 2000년 청룡영화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최고흥행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수상
- 2001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 2000년 젊은 영화 감독 그룹 선정 올해의 감독상, 제작자상, 연기상,신인 연기상 수상
- 2000년 여성문화예술기획 주관 여성관객이 뽑은 최고의 한국영화, 최고의 한국여자배우 선정
- 2000년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상 영화부문 수상
- 2000년 SBS 네티즌 인기대상 국내영화부문 대상 수상
- 2000년 스포츠서울,스포츠조선,한국경제,경향신문,문화일보 등 올해의 히트상품 선정
- 2000년 삼성경제연구소 올해의 10대 히트 상품 선정
- 2000년 한국영화 최고가(미니멈 개런티 200만불)로 일본 수출
- 2001년 백상 예술대상 인기상, 감독상 수상
- 2001년 대종상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 음향, 미술상 수상



* <공동경비구역JSA> 미국서 리메이크 ...2005.5.13

* <공동경비구역JSA> '2003 우수기획 DVD 공모전' 대상 수상 ...2003.12.03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벌어진 남북병사의 총격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휴먼드라마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돌아오지 않는 다리 북측 초소에서 북한 초소병(신하균 분)이 총상을 입고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이후 북한은 남한의 기습테러공격으로, 남한은 북한의 납치설로 각각 엇갈린 주장을 한다. 양국은 남북한의 실무협조 하에 스위스와 스웨덴으로 구성된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책임수사관을 기용해 수사에 착수할 것을 극적으로 합의한다.

중립국 감독 위원회에서는 책임수사관으로 쮜리히 법대 출신의 한국계 스위스인이며 군 정보단 소령인 소피(이영애 분)를 파견한다. 태어나 처음으로 한국에 입국한 소피는 남측과 북측 모두 피의자 인도 거부와 관계 당국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수사 초기부터 어려움을 겪는다. 어렵게 사건 당사자인 남한의 이수혁 병장(이병헌 분)과 북한의 오경필 중사(송강호 분)를 만나 사건 정황을 듣게 되지만, 그들은 서로 상반된 진술만을 반복해 수사는 점차 미궁으로 빠져든다. 그러던 중 사건 최초의 목격자인 남성식 일병(김태우 분)의 진술에서 의혹을 느끼고 수사를 주변 인물로 확대시켜 나간다.

사건을 은폐 축소하려는 남북한의 상부조직의 음모와 극도의 혼돈 상태에 빠진 피의자들, 중립국 감독 위원회 측의 미온적인 수사태도로 소피는 계속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시체부검과 증거물 조사, 공격적이고 치밀한 추적으로 점차 진실에 가까이 접근해 간다. 그러던 중 사건의 전모가 드러날 것을 두려워한 남성식이 돌연 투신 자살을 시도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상부 조직은 소피의 아버지가 과거 한국전에 참전했던 인민군이었음을 폭로하고 중립국 감독위원회를 사주해 소피의 수사전권 해임을 통보한다.

남한 병사 이수혁 병장은 왜 북한 초소병을 쏘았을까?
최초 목격자인 남성식 일병은 왜 자살을 시도했을까?
그리고, 북한의 오경필 중사는 무엇을 숨기고 있는가?
그녀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마지막 시도를 감행하는데....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세트

군사분계선을 넘나들며 촬영을 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 <공동경비구역JSA>팀은 이 야심찬 프로젝트를 구현하기 위해 실제 판문점을 견학하고, 각종 자료를 모으고, 세밀한 설계와 고증을 거쳐 영화의 주무대인 판문점과 돌아오지 않는 다리 및 남북 초소를 제작하기로 결심, 1999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2000년 4월말,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세트를 완공했다.

양수리 종합촬영소에 제작한 판문점 오픈세트는 8천평의 부지에 판문각, 팔각정, 회담장을 고스란히 재현했으며 이곳에서 영화의 60% 이상을 촬영하였다. 충남 아산에는 가장 극적인 순간이 펼쳐질 '돌아오지 않는 다리'와, 살인 사건의 핵심 장소인 남, 북한 초소를 제작했다. 이곳에는 도끼만행 사건으로 유명한 미루나무 등 주변 조경도 완벽하게 고증, 재현했다.

양 오픈세트에 들어간 제작비만 9억원. 오픈세트의 예산과 규모면에서 국내 최초,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

국내 최초 수퍼 35mm 촬영기법 도입

<공동경비구역JSA>는 국내 최초로 수퍼 35mm 포맷을 도입해 촬영했다. 이미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촬영에 상용화되어있는 수퍼 35mm는 기존의 영화 화면의 가로, 세로 비율인 1.85:1 보다 훨씬 넓은 2.35:1의 시네마스코프 사이즈를 구현하기 위한 변형된 방식의 35mm를 일컫는 용어이다.

국내에서 한 번도 시도된 적이 없는 수퍼 35mm 촬영을 위해 김성복 촬영감독과 임재영 조명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국내외의 촬영 전문가들에게 기술적인 자문을 구하고, 철저한 스터디를 거쳐 완벽한 촬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국내에서도 과거에 몇 번 시도된 적이 있는 기존의 시네마스코프 영화들은 촬영할 때부터 애너모픽(압축 또는 굴상) 렌즈를 사용하였는데, 에너모픽 렌즈는 그 특성상 너무 무거울 뿐만 아니라 피사계 심도가 너무 얕아서 자유로운 카메라 워크에 지장을 주었다. 이와 같은 단점 극복을 위해 고안된 방식이 수퍼 35mm이다. 촬영은 기존의 35mm 필름을 그대로 사용하되 카메라를 수퍼 35mm 포맷으로 전환(게이트, 그라운드 글라스 교환과 렌즈의 축 이동)하고, 현상과 편집에 있어서도 기존의 1.85:1의 방식과는 다르게 정교한 공정을 거치게 된다. 이러한 작업을 거쳐 상영이 될 때에는 시네마스코프(2.35:1)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스크린을 통해 2.35:1의 비율로 구현되는 수퍼 35mm는 화면을 깊이있고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시각적 장점을 가진다. 스크린에서 좌우 운동과 공간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시야가 넓어지고 따라서 야외 촬영의 장점을 부각시켜 파노라마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고전적으로 영화적 흥분을 일으키게 하는 2.35:1의 종횡비율은 그간 헐리우드 대작 영화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사이즈로, 수퍼 35mm는 이제 한국 영화의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용기있는 시도가 될 것이며, <공동경비구역JSA>가 진정한 대작으로 평가받는 또 하나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소피 E. 장 : 이영애
이수혁 : 이병헌
오경필 : 송강호
남성식 : 김태우
정우진 : 신하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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