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어 Crocodile


1996, 드라마, 102분, 18세 관람가


제 작 : 조영필름 / 김병수
각본/감독 : 김기덕
촬 영 : 이동삼 l 조 명 : 김성구
미 술 : 김기덕 l 편 집 : 박곡지
음 악 : 이문희 l 동시녹음 : 이무섭
조감독 : 기운석, 이영국

출 연 : 조재현, 전무송, 안재홍

1996년 11월 16일 개봉

-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파노라마' 출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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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적으로 감수성으로 만들어 낸 영상이 이채롭다.영화는 도시 주변부에 사는 소외된 사람들의 현실을 다루기 보다는 새로은 표현들은 시도해 보는데 주력한다. 다리밑에 사는 ‘악어’라고 불리우는 용패라는 쳥년은 쓰레기 같은 인생을 보낸다. 그는 물속에 자살한 사람들의 시체를 수겼다가 유족들로부터 돈을 뜯어내는 인물이다.어느날 한 현정을 물속에서 구해낸 뒤 욕망을 위한 도구로 사용한다.현정은 남자 친구한테서 배신을 댱했다.그녀는 그 사실을 모른 채 살아난 뒤에도 여전히 옛애인인 준호를 그리워 한다. 용패와 함께 사는 애벌이 소년과 우노인.이 둘은 ‘악어’로부터 현정을 돌봐준다.소년은 현정에게 모정을 느낀다.어느날 고물 자판기 한 대를 구한 우노인은 새로운 생계를 꾸려나간다. 용패는 현정에게 점점 사랑을 느끼면서 그녀의 과거를 추적한다.그리고 그녀에게 진실을 보여즌다.현정은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용패에게 인간적인 감전을 느낀다.하지만 돌이키기엔 너무 늦었다. 마치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수중 촬영장면은 신선하지만 욕망을 위한 진정한 탈출구는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다. 강렬한 영상만이 남을 뿐이다. (부산국제영화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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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전무송, 안재홍, 우윤경, 양동재, 조원영, 최태은, 이흥수, 송금식, 박세범, 현소야, 박영신, 주호성, 한태일, 한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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